[호주 유학] 영어시험 IELTS Vs PTE 비교
- Global Bridge
- 2022년 3월 30일
- 2분 분량
햇빛 좋고 바람 좋고 공기좋은 나라
끝없는 바다, 매력 넘치는 서퍼들,
드넓은 들판, 그 들판을 누비고 다니는 캥거루,
어느 한가지라도 당신을 매료시켰다면,
당신은 지금 이 글을 읽으면서 호주로 유학, 혹은 이민까지도 고민을 하고 있을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유학이라는 방법을 택할 때 항상 따라붙는 것이 이 영어 시험입니다.
물론 학교에 따라서 각 학교에서 인정해주는 프리 코스를 통해서 영어시험을 면제 받을 수 있기도 하지만,
오늘은 일반적으로 입학영어조건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두가지 대표적인 영어 시험 아이엘츠와 피티이를 비교해보려 고합니다.
1. ELTS (아이엘츠)
IELTS (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 이하 아이엘츠)시험은 영국 캠임브리지에서 주최하는 시험으로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네 개의 영역으로 되어있습니다. 영국식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이들을 위한 시험이며, 영연방국가로 가는 모든 유학생, 취업자, 이민자에게 요구되어지는 거의 필수적인 영어시험이다. 아이엘츠는 제네럴과 아카데믹 모듈로 나누어져있는데 유학이나 이민에 있어서 아카데믹 시험을 치루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스피킹시험은 원어민 감독관과 1:1 로 치루게 되면 라이팅 영역에 있어서 고득점을 받는 것이 매우 까다로워 많은 이들이 피티이로 옮겨가게도 했다.
2. PTE (피티이)
PTE(Pearson Language Tests, 이하 피티이)는 영국 런던의 피어슨사가 개발한 컴퓨터 기반의 영어 시험입니다. 사실 잘알려져있지 않지만 피티이는 General, Academic, Young Learner Test까지 총 세가지의 테스트가 있습니다. 이민과 유학에 필요한 시험은 아카데믹으로 앞서 언급한 아이엘츠 시험과 종종 비교되어 지는 시험입니다. 현재는 아이엘츠도 컴퓨터 기반의 시험형태가 출시됬지만, 아이엘츠만 보다가 피티이시험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시험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아이엘츠와 같이 말하기, 쓰기, 읽기, 듣기의 네가지의 영역으로 되어있고, 이 네가지 영역 모두를 컴퓨터로 치고 채점하게됩니다. 거의 모든 날짜에 시험이 가능하고 시험 결과 또한 놀랍운 속도로 빠르게 나오기 때문에 시험기간이 많이 주어지지 않은 분들도 이 피티이 시험을 택하고 있습니다.
3. 피티이와 아이엘츠의 차이
1) Speaking
아이엘츠의 스피킹 시험은 원어민 시험관과 1:1로 치루게 됩니다. 시험시작과 동시에 스피킹 시험 자체는 녹음이 되며, 채점자의 주관적인 견해가 점수에 영향을 많이 끼친다. 사람과의 대화가 더 편한하다면 아이엘츠가, 원어민과의 대화에 울렁증이 있다면 차리리 컴퓨터 베이스의 피티이가 편 할수 있다.
2) Writing
고득점을 받아야하는 이민준비자들에게 아이엘츠의 라이팅은 끔찍하게 기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이들이 아이엘츠 라이팅 영역에서 좌절을 맛보고 고배를 마셨습니다. 하지만 컴퓨터로 채점되는 피티이는 라이팅영역에서 수많은 이들에게 고득점을 선사했습니다.
3)시험결과
아이엘츠는 시험후 2주나 되어야 성적을 받아볼수있습니다. 그러나 컴퓨터 베이스인 피티이의 경우 평균적으로 3일정도면 시험결과가 나오며, 빠르면 시험이 끝난 후 2-3뒤에 결과가나왔다는 후기도 종종 볼수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영어점수가 필요한 시간이 타이트하고 한정적이라면 거의 모든날에 시험이있고 결과도 빠르게 나오는 피티이가 좋은 대안이 될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컴퓨터 자판과 시험문제 자체에 필기가 불가능한 모니터시험이 익숙하지 않은 응시자에게는 시험 스타일 자체가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피티이는 시험이 순차적이기 때문에 시간이 남아도 다시 이전 문제로 돌아 갈수 없고, 어려운 것은 넘겨두고 나중에 푸는 것같은 전략도 통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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